2-11-08-vmedia

Vmedia에서 휴대폰에 광미디어를 넣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MWC2008에서 발표했다고 하는데 PSP의 UMD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블루레이저를 사용하여 32mm 미디어에 1GB가 저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DVD 처럼 영화 판매를 염두해두고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 PSP UMD 영화도 망했죠. 쓸데없는 삽질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

HDD의 고용량화, 광네트워크의 발달로 광학미디어, 즉 CD/DVD 같은 매체가 종말을 고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 가운데, 블루레이/HD-DVD를 뛰어넘는 고용량 디스크의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Mempile이라는 회사에서는 TeraDisc라는 이름으로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하여 1TB이상을 한 미디어에 넣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루 레이저를 이용할 경우 최고 5TB까지 저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업체는 18개월내에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첫 출시이후 가격은 드라이브가 $3000, 600GB의 디스크가 $30~60정도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HDD의 용량대비 가격으로 봤을때 결코 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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