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T

GM대우의 신형 라세티의 사진. J300이 개발 모델명이고 공식명칭은 라세티 프리미어. 라세티 프리미엄으로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정확한 이름은 프리미어(Premiere)입니다.

114마력의 1.6가솔린 엔진으로 최초 시판할 예정이고, 2009년에 150마력의 2리터급 터보 디젤 엔진이 출시될 예정.(해외에서는 1.8리터 휘발유 엔진이 추가 장착 됩니다.)  또, 준중형차에서는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하이드로매틱)가 장착될 예정

어제 클라에 먼저 올렸는데 여기에도 같이 올립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를 드디어 만나봤습니다~
그동안 스파이샷 사진들만 보다가 실물을 봤는데 실물이 훨씬 더 멋있고 좋습니다
다음주쯤 여기저기서 기사뜨고 사진 무지많이 올라올테니까 금방 아시게 될 것 같습니다. ㅋㅋ
사진을 지금 올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곧 올라옵니다.
아무튼 이제부터 아반떼, 포르테 긴장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1, 12월 준중형 판매량 벌써 기대됩니다.
GM대우에서 라세티 프리미엄을 계기로해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금부터 마케팅에 올인해야 합니다!!
Exterior
전면 : ★★★★★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크롬도금 그릴도 만족스럽게 잘 나온거 같으며 특히 헤드라이트가 압권입니다.
         한번 보는순간 반해버립니다. 여성분들 취향에 맞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중형차 부럽지않은 차체 크기입니다. 걱정많이 했었는데 뚱뚱하게 크기만 늘려놓은거는 아니었습니다.
         범퍼가 수출형과 모양이 다르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잘 어울립니다
         대우마크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굳이 엠블렘 튠 안하셔도 될 듯요
        오버휀다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순정 바디킷 나오면 더이상 말이 필요없을듯!
측면 : ★★★★
         라세티답게 측면 디자인 좋습니다. 엉덩이쪽을 살짝 올리고 옆선을 크게 살려 스포티하게 보입니다.
         17인치 휠 디자인 이쁘고 잘 어울립입니다만 16인치 디자인은 조금 아쉽습니다.
         주력 판매모델이 16인치급이 될텐데 디자인 변경 + 플렌지리스 휠로 출시전에
         변경되었으면하는 부분입니다.
         18인치도 무리없이 장착 가능해보이고 특히 5홀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도어손잡이는 트림에 따라 바디칼라와 크롬으로 구분되고 사이드미러 LED는 없지만
         전혀 문제되지 않다고 보입니다.
         휠때문에 별4개입니다.
후면 : ★★★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다행히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는 실물이 괜찮았습니다.
         테일램프 브레이크등이 너무 큰데 조금 작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브레이크등이 들어왔을때의 느낌은 다행히 괜찮았습니다.
         CDX 사양의 트렁크 크롬도 좀 아쉬웠습니다.
         SX 이하는 바디칼라랑 같은데 그게 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머플러가 듀얼이 아니고 기존 라세티처럼 안보이게 아래로 꺾어져있는데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머플러에서 다른 모든 부분의 스포티함이 반감되는게 아닌지..
         바디킷으로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네요
Interior : ★★★★
             기존 GM대우차의 가장 큰 약점이 인테리어 디자인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라세티 프리미어는 기존의 GM대우차들과는 인테리어 수준이 달랐습니다. 비교불가
             스파이샷에서 보았던 디자인 그대로이며 다행히도 싸구려틱하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더이상 인테리어때문에 아반떼나 포르테 사시는 분들은 없을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은 아닐수도..)
             계기판 디자인이나 조명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포티하네요
             가죽시트는 기존 라세티보다 좋아진것 같고 직물시트는 좀 비추하고 싶네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많은 부분에서 OPEL과 비슷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전 윈스톰 처음 시승했을때도 그런 생각 들었었는데..)
             앞좌석 및 뒷좌석 내부공간은 기존 라세티와 비슷한것 같은데 실제 스펙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사운드는 베이스가 좀 지나치게 강했는데 조절하면 될 것 같고 기존 라세티 스피커보다는 좋아졌습니다.
            별 4개인 이유는 네비게이션 때문인데 순정네비가 없고 사제매립 공간도 마땅치 않아 보입니다.
            외장으로 네비 달고 사용하면 되겠지만 매립가능여부를 중요시 여기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 별4개입니다.
            시가잭 위치가 좀 애매한데 네비 배선이 좀 문제입니다.
            시가잭 한개만 봤는데 두개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텔레스코픽 기능은 없는것 같습니다. 스티어링휠 위아래로만 조정 가능하네요.
            트림에따라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상위 트림에 버튼시동기능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버튼이 사각모양이네요~)
            하위트림에서도 옵션으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본형은 폴더형 키입니다.
            (OPEL 키하고 똑같이 생겼죠)        
            기타사항으로 트렁크는 아주 넉넉하며 주유구를 밖에서 수동으로 열어야 하는 점이 눈에띄네요.
            셀프주유를 하는 해외에서는 대부분 차의 주유구가 이런데 내수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지 지켜봐야겠네요
            혼은 삐삐삑이 아닌 빠앙빠앙으로 훌룡했습니다. 기존 라세티처럼 맥혼 다이 필요없네요
Performance: ?
                   시승은 할 수가 없었으므로 평점은 매기지 않습니다
                   짧은거리 이동하면서 조수석과 뒷좌석에 앉아보기만 했는데 초반가속
                   답답하지 않았고 서스는 보통 수준 같습니다.
                   아주 딱딱하지도 않고 물침대도 아닌.. (휠은 17인치 차량이었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강점:
  1. 전면 및 측면 디자인
  2. 실내 인테리어 - 계기판, 센터페시아
  3. 6단 자동미션 (경쟁모델은 4단)
  4.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채용 (일부 경쟁모델은 드럼)
라세티 프리미어 아쉬운점:
   1.  머플러
   2.  테일램프 크기 및 디자인
   3.  트렁크리드 크롬적용 (상위트림)
   4. 16인치 휠 디자인
꼭 확인이 필요한 부분:
   1. 트림별 옵션사양 및 가격
      - 판매량 확대 및 경쟁력을 위해 동등옵션 +  낮은가격 또는 동등가격 + 높은옵션사양 적용 필요
   2. 연비 - 13.5km/l 정도만 나와준다면 합격점 (1.6 가솔린 자동미션 기준)
   3. 후륜 서스펜션 - 멀티링크 ? 토션빔?
      (사실 별로 중요치는 않으나 요새 많이 이슈되는 내용이라 확인 차원에서...)
   4. 와이퍼 소음여부 - 라세티의 고질병이죠.. 꼭 해결되었기를..
   5. 타이어 - 넥센이 메인으로 사용될지.. 오늘 본 차에는 금호나 한국만 껴있어서 좋았는데..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디자인 위주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취향에따라 평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중에 시승 꼭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 라세티 프리미어였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실버블루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반 실버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잘 어울렸습니다.
나중에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사진은 곧 많은분들이 올려주실 거에요
저도 화요일 이후에 올리겠습니다. (GM대우 관계자와의 약속)

출처 : 클럽GT.net

기아의 신차 포르테와 다른 준중형차(아반떼, SM3, 라세티) 제원 비교, 8월 21일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