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폰으로 출시 예정인 삼성 애니콜 SCH-W770/SPH-W7700입니다.
아래 사진의 가운데 버전입니다.
김연아폰은 일명 햅틱미니 혹은 슬림햅틱이라고 불립니다. 기존 햅틱보다 저가형이고, 크기도 작습니다. 3인치 400*420 터치스크린 LCD에 10대 취향의 UI 채택, AF지원 3백만화소 카메라, DMB, MP3, 블루투스, G센서, 지하철 노선도, 파일뷰어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내장 200MB 메모리, 외장 메모린느 최고 16 GB 지원합니다. 크기는 104 * 53.6 *12.6mm에 무게는 113g이며 60만원초반의 출시가로 스노우 화이트, 노블 블랙, 스위트 핑크 3가지 색상으로 5월말 출시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 'Soul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SCH-W590IL, SPH-W5900IL, SPH-W5950IL)'을 출시했다. 2008 올림픽을 기념해 2만80대 한정판매한다고 한다. 기존 Soul폰과 기능은 동일하고 베이징 올림픽 로고가 새겨진 메탈 배터리 커버와 올림픽 로고를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도 기존 Soul폰과 동일.
삼성전자와 서태지컴퍼니가 서태지 15주년을 기념해서 출시하는 'P2 서태지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서태지 15주년 기념 앨범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P2 서태지 스페셜 에디션'은 제품 뒷면에 서태지 친필 사인이 인쇄됐고, 고유의 색과 1만대 한정의 고유 넘버가 1부터 10000번까지 새겨질 예정입니다.
또 서태지 15주년 기념앨범 음원 14곡과 뮤직비디오·미공개 동영상 등 7편의 동영상이 기본으로 내장된다고 합니다.(향후 1년간 무료 재다운로드가능)
그리고, 서태지가 직접 세팅했다고 하는 '서태지 EQ(이퀄라이저)', 서태지 폰트(글자체), 서태지 메뉴 GUI(Graphic User Interface) 등이 같이 선보여 '스페셜 에디션'이 이름만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본체(4GB) : 26만9000원,
본체+블루투스 스피커 : 32만2000원
본체+블루투스 헤드셋33만4000원입니다.
서태지컴퍼니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청각장애인 수술비용 등 복지사업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러모로 제대로된 스페셜 에디션이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역시 서태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