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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아이나비의 3D맵을 탑재한 아이나비 K2를 출시하였습니다.

4.8인치화면에 800x480 화면을 구현했고, 3D 맵은 실제 사진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 3축 센서를 내장하여 차량의 방향 전환 감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장 256MB 램, 8GB SDHC 카드, DMB, 동영상, 음악, 게임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되어 휴대전화 받기와 음악송출 기능이 제공됩니다. 야마하 음장칩, 입체적인 3D 음향 효과 등은 메인 스피커 및 상단의 보조 스피커 2개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오디오를 가지고 계시면 따로 네비게이션과 연결이 필요없습니다.

USB호스트, 후방감시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는 AV-IN 단자, TPEG서비스, 사진앨범, 게임, 차계부, 전자책, 리모컨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가격은 549000원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1년 업데이트 비용이 2만원입니다. 지금까지의 2D 맵은 무료였는데, 이것을 소비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3D 맵 자체의 효용성도 궁금합니다.

아이나비의 3D 버전이 출시 예고되었습니다.

http://3d.inavi.com/main.asp?PAGE=1

위의 그림은 아이나비 홈페이지 시현된 화면입니다. 좀 더 세밀하고 예쁘게 표현되었습니다. 3D를 표현하려면 HW도 많이 업그레이드될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2D 지도 모양이 제일 보기 편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안내가 더 좋은 네비게이션의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아이나비가 맵피와 함께 우리나라 선두 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