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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DVD와 Blu ray 진영의 지금까지의 비교 자료입니다.
출처는 CNET입니다.

영화사같은 경우  HD DVD 진영에 유니버셜이 독점 참여하고 워너와 파라마운트가 참여하는데 반해 블루레이는 유니버셜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화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HW, 즉 플레이어도 지금까지는 도시바가 거의 혼자 고군분투하고, MS의 엑박360용 드라이브 정도가 있습니다 .HP도 참여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에 반해 블루레이 참여 진영은 더 다양합니다.

렌탈 시장의 경우 Blockbuster.com의 경우는 HD DVD에 대해서는 더이상 대여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루레이 매출이 훨씬 높다는 이유입니다.
플레이어 가격은 HD DVD가 더 저렴하지만, 플레이어 보급 대수는 블루레이가 훨씬 많습니다. 이것은 PS3의 보급이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HDDVD도 절반은 XBOX360용 외장 드라이브 매출이라고 합니다.

제일 많이 팔린 타이틀은 HDDVD는 배트맨 비긴스가 53500장이고, 블루레이는 카지노로얄이 86300장입니다.

아직 두 진영의 싸움이 결론이 난 것 같지는 않지만, 블루레이 진영이 앞서가고 있다고 판단해도 될 것 같습니다.

EU의 소속 기구인 EC에서 차세대 DVD 표준 방식으로 블루레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블루레이가 할리우드 영화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데다 북미 시장에서 2배에 가까운 마켓 쉐어를 점하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결론은 내리지 않고 있지만, 올 연말까지의 판매량에 따라 결정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블루레이와 HDDVD의 판매량은 66:33으로 블루레이가 우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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