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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앱스토어인 Ovi Store에서 모두 2만개의 아이템과 함께 곧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MWC에서 노키아는 5월에 오픈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았고, 현재 애플의 앱스토어에는 4월말기준으로 4만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Nokia에서 뮤직스토어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애플의 itunes같은 서비스입니다.

노키아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중의 "Ovi"의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Ovi는 핀란드어로 '문'이라는 뜻입니다. 그 뜻으로 보아 어떤 서비스인지는 쉽게 짐작 가능합니다. 장차 휴대폰의 관문 역할을 하려는 것이겠죠.

HSDPA를 이용해 끊김없는 음악 듣기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또한, PC를 이용해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Mix me" 기능을 통해서 듣고싶은 음악 장르에 대해 자동을 재생 목록을 생성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DRM이 적용된 192Kbps의 WMA로 1유로가 곡당 팔릴 예정이고, 전체 앨범은 10유로로 서비스 됩니다. PC를 이용한 스트리밍 재생만 하려면 한달에 10유로로 서비스 됩니다. 연말에 유럽부터 서비스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