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법정이 소니, 후지쓰, 맥셀에 총 7천5백만 유로의 벌금을 내라고 판결하였습니다. 이것은 비디오 테이프의 85%를 점유하고 있는 이들 세 회사에 대해 담합한 혐의 입니다. 이들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주로 방송용으로 사용되는 베타캠SP와 디지털 베타캠에 대해 담합한 혐의를 적용하였습니다.

EU의 소속 기구인 EC에서 차세대 DVD 표준 방식으로 블루레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블루레이가 할리우드 영화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데다 북미 시장에서 2배에 가까운 마켓 쉐어를 점하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결론은 내리지 않고 있지만, 올 연말까지의 판매량에 따라 결정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블루레이와 HDDVD의 판매량은 66:33으로 블루레이가 우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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