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BRAVIA LCD TV의 새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X시리즈, V시리즈, W시리즈의 모델로 70인치형의 KDL-70 X7000은 400만엔, 40인치인 KDL-40 V3000은 27만엔 정도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Bravia는 네트워크 포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DLNA 대응기기의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 소니는 Bravia를 위한 TV 포털사이트를 9월 1일부터 준비중이고, 신 모델들은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IPTV와 비슷하게 동작된다고 합니다.
Bravia link를 통해 HDMI 접속이 되어있는 HDD 레코더를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한 BRX-A250 HDD레코더 모델도 출시 예정입니다.
LCD 액정 패널은 10 bit 풀 HD패널을 채용해서 화질을 높였고, 동영상 응답을 개선하기 위해 Motion flow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소니 픽처스와 연계해 영화 전용의 화질 모드인 시네마 모드와 필름 영화 재생에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24p True Cinema가 채용되었습니다.(X,W시리즈) 사진 재생을 위해 정지 화면 전용 모드인 포토 모드를 두었습니다.
음향에서도 음성을 추출하기 위한 보이스 줌과 멀티 서라운드 시스템인 S-Force를 탑재하였습니다.
인터페이스는, HDMI 입력 3개, D5입력×2, 컴퍼넌트 입력, 비디오 입력 3개, RGB 입력, 음성 입력, USB, 디지털 방송/비디오 출력, 광디지털 음성 출력, 음성 출력, 마우스 출력, 헤드폰 출력, 전화 회선 입력, LAN을 장착하였습니다. (V3000 시리즈는 HDMI 입력은 2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