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신형 MP3 플레이어, NWZ-S610입니다.
1.8인치 QVGA LCD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FM 라디오 및 USB 저장 장치 기능을 지원하고,
MP3, WMA, AAC, JPEG, MPEG4, AVC 파일이 재생 가능합니다.
음악은 33시간, 비디오는 9시간 30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GB 모델은 $120, 8GB 모델은 $210로 가격이 알려졌습니다. 9월 출시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소니의 소닉스테이지를 버렸다는 것입니다.
기존 소니 플레이어 사용자들이 가장 큰 불편함으로 꼽았던 것 중 하나를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ATRAC 포맷 지원도 버렸습니다. 소니만의 ATRAC을 항상 자랑했지만, 정작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아왔습니다. 소니는 현실을 인정하고 드디어 ATRAC을 포기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제품들과 큰 차별성은 없지만, 소닉스테이지와 ATRAC 포기로 이 제품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용량: 2, 4, 8GB
- 화면: 1.8" QVGA LCD (320 x 240)
- 오디오: MP3, , WMA (and WMA-DRM), AAC (non-DRM)
- 비도오: MPEG-4 and AVC Baseline (aka H.264) at 30fps
- FM tuner
- 배터리 지속시간: 33 시간(오디오), 9.5 시간(비디오)
- 발매 색상: Black, Silver, Red, Pink
